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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e 부산 2017 개최 참고자료 

HGe 섬김이는 기도하면서 12 예배/기도의 제목을 정하고,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서 주신 마음을 아래와 같이 나눕니다. 이어 각 설교자/기도 인도자는 기도하며, 더 상세하게 기도제목을 정하거나 설교에 임합니다.
이렇게 해야 24시간 한 영으로 하나되어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1. 거룩한 세대를 갈망함

내 속에 하나님 나라를 갈망함이 있는가?
우리는 너무나 세상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대로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것은 영적 나태함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 나라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하늘을 바라볼 때입니다. 거룩한 세대를 일으켜 달라고 하나님께 “마음과 힘과 뜻, 목숨을 다해” 간구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갈망의 정도를 아십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면, 지금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더 이상 편안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전의 나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영으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거룩한 세대를 주님의 마음으로 갈망 합시다.

2. 기도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는 서쪽 끝의 도시에서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어디를 돌아다녀도 하나님의 흔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이서에서 먼 것처럼 너는 너희들을 모른다"

이 말씀이 기도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졌고, 우리는 모두 통곡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대로는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무한 간극을 깨닫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찾는 출발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서쪽 끝의 도시를 떠나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생각과 틀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찾기 위한 갈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는 그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 다 함께 하나님을 찾는 갈망을 가지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3. 겟세마네에 임한 하나님 나라

예수께서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다 이기신 것은 겟세마네의 기도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 기도를 확정하시기 위하여,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각자에게 임하기 위해서는 가장 치열한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부분적인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완전한 승리는 어디에도 찾아 보기 힘듭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되어 함께 겟세마네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다면 그것은 바로 나의 부흥일 뿐 아니라 부산과 우리나라, 온 세상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겟세마네!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우리는 오늘 나를 온전히 아버지께 내어 드리는 최후의 영적 전쟁을 치르기 원합니다.
나의 십자가, 내가 치러야 할 대가를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놀라운 영적 권세를 받아 땅끝까지 나아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 온전한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4. 일어나라 함께 가자

이것이 얼마나 위대한 선포인지 아시나요? 불행하게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무도 그 길을 함께 갈 수 없었습니다. 이 길은 고난의 길이며 영광의 길입니다. 겟세마네에서 승리한 사람은 그 길을 가는데 아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 목숨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나아갑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주께서 이 길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제자들과는 달리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믿음 속에서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십자가까지 돌파하는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이 위대한 초청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주님과 함께 가기로 결정합니다.

5. Hopeless, Helpless

김민향 시인은 노래합니다. “나는 더 더 더 소망없고, 도움받지 못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시인은 가장 낮은 자리에 떨어진 자에게는 가장 달콤하고 순수한 성령의 임하심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부해지고, 더 높아지고, 더 권세있으며, 더 영향력이 있기를 원했던가요? 
주님은 우리에게 오늘 Hopeless, Helpless 를 갈망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골고다로 오르는 길은 바로 Hopeless, Helpless의 끝인 죽음으로 다다르는 길이었습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갑시다. 지금까지의 기도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도를 드립시다. 내 안에 성령님 함께 계셔서 인도하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두려움 없이 갈 수 있기 원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 길 끝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내가 주와 함께 부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6. 거룩, 거룩, 거룩

주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가 주님의 거룩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될 수 없는 신의 성품에 관한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무익한 시도를 내려 놓고, 오직 성령님께 나를 온전히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안에서 욕망이 끓어 오르면, 그것은 여지 없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었습니다. 누르고 눌러도 내 속에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튀어 올라왔습니다. 회개를 해도 다시 제자리,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요구는 달랐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요구하십니다.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불가능하다고 내가 이야기하면, “너는 이미 거룩하다”, “내가 피값으로 너를 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경계를 넘어야 내 노력이 아닌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말미암는 거룩이 있습니다. 세속에서 거룩으로 경계를 넘어 나아갑니다. 
주님 이 땅에 거룩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역사하소서! 이 땅을 치유하소서! 거룩한 땅으로 만들어 주소서!
주께서 이 땅을 고치시겠다는 그 약속을 이루소서!

7. 영원한 문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들릴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영광의 왕께서 이제 그 문으로 들어가신다. 하나님 계신 그곳이 거룩한 곳이다. 세속은 반드시 거룩으로 화한다. 죄인은 죽을 수 밖에 없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바르게 살겠습니다”고백할 수 밖에 없는 그 시간이 다가왔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속과 거룩의 경계를 헐고 왕께서 임하신다.
모두 비파와 수금을 들어라! 함께 노래하라!
이 시간 이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음을 선포한다.
세상의 귀신들과, 우상숭배의 영과 어둠의 영, 공중권세 잡은 자들은 다 떠나갈지어다!

왕이 오셨다. 찬양하라!

8. 영광의 무게

왕이신 주님의 영! 오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로 우릴 덮으소서. 
하나님의 생명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 진리가 우리 안에서 다스리소서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가 내리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얼굴만 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뵙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여기에 드러내소서
당신의 영광의 무게가 내리소서

9. 교육자 부흥

교육은 무엇이며, 교육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 사랑하시는 그런 교육자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교육자 되기 원합니다. 내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교육자 되기 원합니다.

“지금도 난 그럭저럭 잘하고 있어” 세상의 생각에 기준을 가지고 나를 위로하는 교육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교육자 될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소서.
위대한 하나님의 교육자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마음과 영을 깨끗해 지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한 사람이 천을 둘이 만을 상대하며, 교육계에 하나님의 나라라 오게 할 수 있는 스승이 되게 하소서. 한 교육자의 부흥은 일생 수천의 새 생명의 거듭남과 거룩한 다음 세대를 기를 수 있음을 자각합니다.
내가 아직 그 수준이 미치지 못하였다면, 몸부림을 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난 반드시 교육자의 부흥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소망입니다.

10. 대학 부흥

해산할 힘이 없는 여인처럼, 대학의 교수들은 대학이 세속화 되어가는 것을 보며 한숨짓는다. 이제 5~8년 지나면 80% 이상의 열심있는 기독교수들이 대학을 떠난다. 그러고 보면, 대학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마지막 뒤집기 한 판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 한 대학에 한 명이어도 문제없다.
주님께서는 그를 통해 대학을 바로 세우실 수 있다고 믿는다.
나의 대학에서 부흥이 꼭 와야 한다고 믿는 한 사람을 구하자. 주님 그 사람에게 만남의 영적 축복을 허락하소서! 그가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그리고, 그 불이 대학 내에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한국에 불이 온 세상으로 퍼지게 하옵소서. 캠퍼스 부흥미션에게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소서

11. 교육이 종교의 길을 걷지 아니하면, 

“교육이 종교의 길을 걷지 아니하면, 인류에게 미래가 없다” – 윤인구

교육자는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어 거룩한 다음세대를 기르는 종교가의 경지에 가야만 한다. 나를 죽이고 새 생명을 살리는 것이 교육가의 임무이다. 
교육가의 소명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요구이다. 교육은 성직이다.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려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 안에 생명이 필요하다.
나는 이 소명의 길을 잘 달려가고 있는가? 분명하게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그분 앞에서 나의 중심을 포장할 수는 없다. 나는 누구인가? 나로 인해 인류의 미래가 빛날 수 있겠는가? 나에게 반드시 일어나야 할 변화는 무엇인가? 


12. 교육 부흥

교사, 교수, 학부모, 자녀들, 그리고 교육계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 이제 교육 전체를 뒤집어 없는 거룩한 교육혁명이 일어나기 원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거룩한 변화를 일으키며, 걷잡을 수 없는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고, 온 세상으로 번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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